기장, ‘성폭력특별법’ 105회 총회 때 재헌의 하기로
기장, ‘성폭력특별법’ 105회 총회 때 재헌의 하기로
  • 이경준 기자
  • 승인 2019.10.02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단 헌법 충돌 확인 위해
헌법위원회 연구기간 거처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육순종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육순종 총회장. 출처 성북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육순종 총회장)가 23일 변산에서 열린 104회 총회에서 ‘교회 내 성폭력 특별법’을 헌법위원회로 넘겨 105회 총회 때 다시 헌의하기로 결정했다.

‘교회 내 성폭력 특별법’은 지난 총회에 상정됐다가 부결된 바 있으며 최근 기장 교단 내 벌어진 목회자들의 성폭행 사건으로 주목 받던 헌의안이다. 기장 소속 박승렬 목사는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쳐 2018년 8월 법원에서 강간 미수 및 무고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한신대학교 신학과 박모 교수는 제자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소속 노회에서 면직 처분을 받고 총회재판국에 상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번 105회 총회에서는 정치부와 법제부의 심의는 통과했지만, 헌법과 충돌하는 부분은 없는지 헌법위원회에서 살펴 봐야 해 1년 연구기간을 거친 후 105회 총회 때 다시 헌의하기로 결정됐다.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