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편 130:6)
여름은 힘없이 떠나고
가을은 여물어 가니
나이든 골목길
세월이 지나간 그 자리에
깊이 깊이 뿌리 내리는
너의 기다림이 보인다.
-오 화야 작가-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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