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훈련원 주최
28일부터 30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진행
“우리가 돌보면 하나님께서 치유하신다”
예장통합 총회훈련원(원장 박기철 목사)이 주최하는 스데반 돌봄사역 지도자 세미나가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총회훈련원은 지난 5월 17일 스데반 돌봄사역원(배현숙 원장)과 상호협력협약(MOU)을 맺고, 한국교회를 위한 돌봄 목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회훈련원은 “돌봄은 ‘새 시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으로 스데반 돌봄사역은 미국과 한국교회를 다시 살릴 찾아가는 돌봄사역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총회훈련원과 스데반 돌봄사역원이 합력하여 지도자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세미나는 △스데반 돌봄사역 원리와 돌봄자 성품 및 기본 △듣는 예술 △돌봄자 회의 △슬픔당한 자, 우울증 돌봄 △자살 돌봄, 이혼을 경험한 자 돌봄 △병원 입원자 돌봄, 임산부 돌봄 △돌봄의 주요원칙 △위기이론과 실제 및 사례 발표 △교회에 정착하기 △노인 돌봄, 장기적 돌봄 △첫 돌봄 방문, 돌봄 관계 종결 △죽어가는 자 돌봄, 영적인 돌봄 등의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도자 세미나는 목사, 전도사, 사모, 평신도 지도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강습회는 1인 10만원으로 15일 이후 등록자는 12만원의 회비를 받는다. 3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를 수료한 자에게는 스데반 돌봄사역 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문의는 총회훈련원(02-747-71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