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기독교연합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준비 기도회
거창기독교연합회(이하 거기연)는 지난 9월 16일(월)부터 주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7시에 거창기독문화원에 모여 1시간 가량 연합기도회를 가지고 있다.
약 40-5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의 불을 태우고 있다.
연령층도 다양하다. 어린 아이들 부터 청년들과 나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30여평 되는 공간을 가득채운다. 어떤 날은 앉을 자리가 없어 늦게 온 성도들이 자리를 찾아 헤매기도 한다.
모든 순서는 말씀과 찬양과 기도 중심으로 하고 기도회 인도는 지교회 목사들이 돌아가면서 인도한다. 연합기도회는 매년 열렸지만 작년까지는 지교회를 돌면서 기도회를 가진 반면 올해 부터는 거창기독문화원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어 홍보와 접근성이 더 좋아 짐으로 더 많은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회는 10월 19일(토)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다. 거기연 서기를 맡고 있는 이건형 목사는 “전국적으로 보아도 지역기독교연합회에서 한달간 기도회를 가지는 것은 찾아 보기 힘든 귀한 사역” 이라며 기도회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번 기도회는 거기연이 2년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와 거창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는 오는 10월 19일(토)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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