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3개노회 장로회연합 세미나 17일 금호벧엘교회서 열려
제21회 여장로·권사 세미나는 19일 광주서남교회당에서
광주 3개 노회 장로회 연합 세미나가 17일 금호벧엘교회에서 열렸다. 오후 6시 식사로 시작한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레크레이션은 박운식 목사(순천금당동부교회)가 세미나는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전남노회·광주노회·광주동노회 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자’는 주제로 2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제21회 여장로·권사 세미나가 19일 광주서남교회당에서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노회여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3:6~9)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정은희 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기도 : 장수옥 장로(광주서남교회) △성경봉독 (롬12:1~9) : 인도자 △찬양 : 조에 찬양단 △말씀, 축도 : 조택현 목사(광주서남교회) △봉헌기도 : 오경민 국제선교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조택현 목사는 ‘너희 몸을’이라는 제목으로 로마서 12장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이 다시 살려주신 생명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드려지는 거룩한 산제사가 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정희 교육부장이 인도, 김필자 회장(곡성시찰회) 기도로 시작됐다. 강의를 맡은 황세형 목사(전주 시온성교회)는 요나서 1장 말씀을 봉독하고 ‘한 사람의 순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김유라 교육부차창이 인도를 맡고, 오양금 회장(화순서부시찰회)이 기도하며 시작했다. 사회자가 고린도전서 3장 6절에서 9절 말씀을 봉독한 후 황세형 목사가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김선옥 부회장 인도로 폐회예배를 드리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