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족구대회 통해 친교와 결속력 강화
지난 21일(토) 충북노회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박상욱 장로)가 옥천상계체육공원에서 제3회 연합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친목과 연합을 도모하였다. 17호 태풍 ‘타파’로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150여명이 모여 예정된 경기를 진행하였다.
1부 예배는 선임부회장 고철준 안수집사의 인도로 찬송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을 부른 후, 부회장 이병진 장로가 기도하였고, 최영만 목사(밀알교회)가 ‘복음을 위하여 달음질 하라.’(고전9:23~27)는 제하의 설교 후 교육자원부장 이재종 목사(광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족구대회의 개•폐회식과 시상식은 총무 오호근 장로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총 11개팀이 참가하여 우열을 가렸다. A그룹 △동산교회(1) △서남교회 △금천교회(1) △옥천교회 △산남교회 △밀알교회 △백자전교회 △시냇물 흐르는 교회 등 총 8팀과 실버팀 △금천교회(2) △동산교회(2) △영동교회 3개 팀이 리그전을 치러 A그룹은 산남교회(이종민 목사 시무)가 실버팀은 금천교회(김진홍 목사 시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충북노회 남선교회 연합회는 매년 11월 찬양제를 통해 교회의 성가대 활성화를 이끌며, 참가비 및 찬조금으로 노회가 지원하는 선교사를 돕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미자립교회 돕기 및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하고 일신여자중•고등학교와 맹학교에 장학금을 전달 등 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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