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4회 총회 ③ 김태영 총회장 취임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 ③ 김태영 총회장 취임
  • 가스펠투데이 보도팀
  • 승인 2019.09.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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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총회답게 혁신하는 총회가 될 것"
김태영 신임 총회장은 "총회를 총회답게 혁신하는 총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선서하는 김태영 신임 총회장. 김유수 기자

23일, 신임원 선출 이후 속회한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에 총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임식에 직전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부족하신 저를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총대와 임원들, 노회와  9,190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평촌교회 성도,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교회내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문제들로 한국교회 위기의식을 느꼈던103회 총회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과거에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시고 점령하게 해주신것 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은혜를 주실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임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취임사에 "총회본부 직제개편과 6.25전쟁 70년을 맞는 내년 '민족의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할 것, '교단미래 발전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준비할 것"을 밝히며 "금번 총회가 갈등과 아픔을 종결하고 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과 함께 총회를 총회답게 혁신하는 총회가 되게 합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 총회 주제 선포식이 진행됐다. 

아래는 김태영 신임 총회장 취임사 전문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총회 산하 68개 노회와 9,190 교회, 255만 성도님들과 총회 산하기관과 단체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만 가지로 부족한 종을 104회기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1,500명의 총대님들과 제가 속한 동부지역과 부산동노회 그리고 백양로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104회 총회는 내년 6월까지, 총회본부 기구의 통폐합을 완성하고 5개 처 총무를 새로 선임하여 제105회기에는 총회본부 직제개편을 차질 없이 출발시키도록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비참했던 6·25 전쟁이 일어난지 만 70년이 됨으로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들불처럼 일어나야 합니다. 또한 교단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교단발전 및 혁신안을 담을 ‘교단미래 발전백서’를 발간하기 위하여 공청회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건강한 총회를 위한 기획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 총대 장로님!

 제104회 총회의 주제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입니다. 

 썩은 물에서는 하루 종일 낚시의 수고를 한들 한 마리의 물고기도 낚을 수 없듯이, 이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생명의 말씀의 강’과 ‘혁신의 강물’을 흐르게 하는 일에 힘과 기도를 모아 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물이 정화되면 떠났던 물고기가 돌아오듯이 다시 교회는 민족의 희망과 등대가 될 것이요 사람들은 다시 교회를 찾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교단을 이끌어 오신 증경 총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도와 지도 편달을 바라며, 총대님들의 고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금번 총회가 갈등과 아픔을 종결하고 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과 함께 총회를 총회답게 혁신하는 총회가 되게 합시다. 총회 본부의 통폐합을 앞두고 긴장하는 직원들과 새로 선임된 총회 임원들을 위하여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총대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기대하며, 총회산하 노회와 지교회 그리고 온 세계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기독교 방송과 언론과 나아가 모든 선교단체와 온 성도님들 위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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