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에서 열방까지] 아르헨티나를 위한 기도
[골방에서 열방까지] 아르헨티나를 위한 기도
  • 황재혁 기자
  • 승인 2019.09.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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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는 세계교회가 아르헨티나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3개의 주와 자치시 1개로 구성된 연방 공화국이다. 주요 도시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르도바, 바이아블랑카, 마르델플라타, 라플라타 등이 있다. 아르헨티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구매력 대비 1인당 GDP가 3위이며, 인간개발지수는 두 번째로 높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아르헨티나는 국민 대다수가 천주교를 믿고 소수의 개신교인도 있다. WCC는 9월 셋째 주를 세계교회가 아르헨티나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정했다.

 

 

순례자 하나님의 신앙고백

(Margarita Ouwerkerk 작성)

 

우리는 순례자 하나님을 믿습니다.

경계와 장벽을 넘으시고 그의 위대함을

내려놓으시고, 우리를 만나시고,

우리의 손을 잡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 야훼다. 내가 너를 보호한다.

나는 너와 함께 간다’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셨지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사는 땅에 계셨습니다.

그는 머물 곳이 없는 행인으로 태어나셨고,

머리를 둘 곳이 없었습니다.

방랑과 여행 중에도 그리스도는 정의를 드러내고,

사람들에게 평화를 가져 왔으며

심지어 자기 목숨을 포기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믿습니다.

우리를 바람과 모래의 강한바람으로

형성하고 연단시키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무한함을

증언하도록 용기를 주시는

성령님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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