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음태봉 목사)가 교단별 배구대회를 열었다. 3일(화) 오전 9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예장 합동, 통합, 기장,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 교단 등 7개 교단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를 부른 후 김정식 부회장(주와나교회)이 기도하고, 회장 음태봉 목사(아하순복음교회)가 ‘네 영혼이 잘 됨 같이’(전8:15)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화합과 통합의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통해 더 건강한 하모니를 이루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써 일하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경기는 A코트(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와 B코트(기장, 합동, 통합)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를 통해 준결승, 결승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 준우승, 3위 팀에게 상금이 주어졌으며, 나머지 팀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지고,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골고루 경품이 돌아가도록 화합의 축제로 진행되었다. 우승은 예장통합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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