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나 연합캠프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셨어요”
세빛나 연합캠프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셨어요”
  • 권은주 기자
  • 승인 2019.08.19 13: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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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자선교회, 제9회 세ˑ빛ˑ나
기독교 동아리 연합캠프 개최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마음에...
하나님 임재를 누린 최고의 시간“
강원교육자선교회에서 진행한 제9회 세빛나 연합캠프가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열렸다. 선교회 제공
강원교육자선교회에서 진행한 제9회 세빛나 연합캠프가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열렸다. 선교회 제공

강원교육자선교회(회장 백한진)에서 주최하는 제9회 세빛나 기독교 동아리 연합캠프가 ‘부활과 하나님의 임재’를 주제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철원지역에서 열렸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초중등학교 연합으로 철원군 병영체험수련회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는 개학 한 철원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캠프를 철원 잠곡교회에서 진행했다.

제9회 캠프는 강원, 서울, 경기, 충남, 대전, 광주 등 전국 24개 지역에서 215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현직 교사와 춘천·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81명, 특별 공연팀 17명이 참여하여 300여명 규모의 캠프로 성장했다.

캠프를 진행한 서원혁 교사는 “지난 캠프보다 총원이 80여명 증가되고 참석자 중 100여명이 강원도 외 지역에서 구성되고 있을 만큼 하나님께서 전국 단위로 외연을 확장시키고 계신 것 같다”고 밝혔다.

예배 말씀을 기록하며 집중하고 있는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 선교회 제공
예배 말씀을 기록하며 집중하고 있는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 선교회 제공

이번 캠프는 가평 별비치 워터파크 물놀이를 시작으로 네 번의 특강과 크리스천 학생들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어울림 마당, 바비큐 파티, 청년응원문화연대 리오의 특별초청공연, 기독교 영화 관람, 새벽기도, 레크레이션 등 캠프 기간 내내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특강을 맡은 배성희 강사(강원교육자선교회 감사)는 "하나님의 소원은 오직 우리 안에 임재하셔서 자든지 깨든지 함께 사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서기성 강사(강원교육자선교회 사무국장)는 "렌즈에 초점이 맞춰지면 물체가 불에 타듯이 부활의 렌즈, 임재의 렌즈에 우리 마음의 초점이 정확히 맞춰지면 초대교회처럼 사람이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때 받은 은혜를 나누고 있는 학생. 선교회 제공
예배때 받은 은혜를 나누고 있는 학생. 선교회 제공

이번 캠프에 참가한 임빛나(석사초 1학년) 학생은 “하나님이 계속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렸지만 나는 여전히 내가 주인 되어 살았었는데 이번 예배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내 왕으로 모셨다”며 “석가모니, 공자 모두 죽었고 예수님만 부활하셨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기에 나는 오늘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다”고 간증했다.

강원교육자선교회 백한진 회장은 "이번 캠프는 눈에 보이는 열매나 하나님의 사역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임재 자체에 초점을 두고 누리는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9회 세빛나 캠프 하이라이트 영상

 

▶ 제9회 세빛나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쓴 간증문

“부활, 신빙성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오늘, 나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신빙성을 다시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부활을 그냥 ‘그리스 로마 신화’와 같이 신화처럼 생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안개낀 것마냥 막연하게 알고만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정말 거짓말 같은 부활을 명성 있는 학자들이, 미국연방법이, 역사적 증거가, 심지어 무신론자들도 사실로 인정하고 있고, 결국 성경도 지금까지 목사님이 계속 반복하셨던 말씀도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활 이러 하난 정말 확실하다. 굳이 자기 삶이랑 연관시켜서 강단 올라가 울고 짜고 하지 않더라도 부활은 신빙성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한밭초 6학년 장윤서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한 하나님!께서 그 영광의 자리와 모든 것을 두고 그냥 평민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소원 내 속에서 자든지 깨든지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려고 내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셨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친구들이랑 노는데 바빴다. 그 다음 교회에서는 영접을 했다고 하면서 평일에는 하나님을 무시했다. 주님의 소원을 위해 나도 주님과 함께해서 주님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 삼양초 4학년 차해인

 

“내가 너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리라”

이 말씀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일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이 내 안에 임재하시기 때문인 것이다. 임재는 지금 하나님이 내 안에 임하셔서 함께 한다는 것이다. 이분과 함께 한다면 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어떠한 고난이 오더라도 기쁘게 나갈 수 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유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 말씀처럼 깨든지 자든지 나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이다. 이분과 함께하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바울은 감옥에 갇혔어도 찬송을 부르며 기뻐했다. 바울이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찬송 구절이 정답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그 어디에 있든 간에 천국이다. 임재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다. 매일 임재를 누리며 천국의 삶을 살기 기도한다. 온양여고 2학년 이인경

 

“부활로 바라보는 승리”

우리는 부활을 단지 ‘증거’로만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이 증인들(제자들과 이외 500명의 증인)을 통해서 부활이 사실임을 확증하며 나아가야 한다. 단순히 듣고 이해하는 것이 아닌, 내 마음을 통해서 말이다. 증인들이 그토록 고생하고, 피로써 믿음을 간증한 것이 가히 거짓이 아닌, 사실이었기 때문에 담대히 나아간 것이다. 내가 증인들을 통해 부활을 바라보니 죄가 선명해지고 영접하게 되며, 내 옛사람은 죽는다는 것이 내 마음에 실제가 되었다. 또한 내 질그릇이 아닌 보배를 보니 또 기쁨과 감사가 드려졌다. 나는 단순히 질그릇을 개선하려고 했었는데, 예수님께선 내 마음에 있는 보배를 바라보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늘 예수님과 함께하기 위해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다. 부활로 승리하며 나아가는 하루가 계속될 것이다. 예수는 나의 주! 아멘! 아산중 3학년 조예찬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는 증거 부활”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 그래서 이 땅에서 많은 기적과 표적을 행하셨고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너가 사람인데 왜 하나님이라고 하냐고 오히려 죽이려고 하였다. 결국 예수님께선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이라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이때 예수님과 함께했던 제자들은 다 도망갔다. 심지어 베드로는 그 사람 모른다고 저주까지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이분은 진짜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주인이신 것이다. 예수님이 성경에 예언되어있던 바로 그 메시아이셨던 것이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굴복되었다. 도마는 예수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까지 하였다.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나의 주인이시고 하나님이시다! 정말 너무나도 놀라운 것이다. 나는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제자들이 하나님을 봤다는 것이 너무나 놀랐다. 내가 제자들이었으면 어땠을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그 순간 정말 천지개벽의 사건이 일어난 것이고 정말 굴복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말 하나님께서 이 부활의 증거로 쉽게 믿을 수 있도록 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온양신정중 3학년 조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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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 2019-08-19 19:01:47
아이들의 얼굴이 참 밝네요. 어두운 세상에 소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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