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문가 양성하는 ‘숭실통일아카데미’ 과정 모집
통일전문가 양성하는 ‘숭실통일아카데미’ 과정 모집
  • 이경준 인턴기자
  • 승인 2019.08.0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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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오준 전 유엔 대사 등
국내외 각계 북한 전문가들 강사로 대거 참여
9월 3일 첫 개강, 15주 과정으로 진행

통일시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숭실통일아카데미’과정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북한 복음화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희망하거나 통일선교에 소명이 있는 목회자, 통일선교 실무자, 선교사, 조기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강사로는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윤영관 교수(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유학하고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 교수를 역임한 안드레이 니콜라예비치 교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연설로 화재를 모았던 오준 교수(전 UN인권대사, 경희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병로 교수 등 각계의 북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숭실대학교 황준성 총장은 “통일과 북한선교의 최고전문가를 모시고 통일선교를 준비하는 ‘숭실통일아카데미’ 비학위 과정을 개설했다”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조국통일과 북한복음화를 꿈꾸는 소망이 ‘숭실통일아카데미’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정중히 초청한다”고 말했다.

조요셉 초빙교수(숭실통일아카데미 원장)는 “한반도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를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숭실통일아카데미’를 통해 통일선교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 일선의 북한 선교사들이 많이 참석해 통일코리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숭실통일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숭실아카데미를 수강했던 방성용 목사(목회학 박사, 예장통합 부흥사)는 “한반도의 문제는 성경적 통찰력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숭실통일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복지, NGO활동과 북한을 이해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배웠다”고 말하며 숭실통일아카데미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김권능 강도사(인천한나라은혜교회)는 “북한에 대한 기도는 어떠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언론에 비춰지고 있는 북한의 모습 중 무엇이 옳은지 이러한 의문들을 해결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숭실통일아카데미”라고 말했다.

숭실통일아카데미에서는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원서접수 신청을 받는다. 접수방법은 우편이나 이메일,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전화(02-828-7076, 010-8714-6525) 또는 이메일(suniacademy1@gmail.com)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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