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사랑 전수 다음세대까지”
침신대, 수원중앙침례교회 주최
전국 바이블 올림피아드 열어
침신대, 수원중앙침례교회 주최
전국 바이블 올림피아드 열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와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는 오는 10월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중앙예닮학교에서 전국 바이블 올림피아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우승자를 배출한 교회에는 500만원의 격려금이, 우승한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선배 침신대 총장은 “이번에 주최하는 ‘바이블 올림피아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다문화 사회로 정의되는 이 시대에 종교다원주의와 같이 사상으로 침투하는 혼미한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데 이런 때 성경은 청소년들의 삶을 건강하게 형성하는 핵심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침례교회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요, 말씀을 사랑하는 순수한 침례교인들 덕분이었다”며 “말씀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다음세대까지 계승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을 위한 첫걸음으로 ‘바이블 올림피아드’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가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등록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중앙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031-229-9031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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