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려
11개국에서 30여 개의 에큐메니칼 협의회
및 교단, 단체들이 참석
개회연설에 이홍정 총무와 강명철 위원장
11개국에서 30여 개의 에큐메니칼 협의회
및 교단, 단체들이 참석
개회연설에 이홍정 총무와 강명철 위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에 참여한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NCCK,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 각국 교회협의회, 교단, 개발기구들의 연합조직으로 북한(평양)방문, 국제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에는 약 11개국에서 30여 개의 에큐메니칼 협의회 및 교단, 단체들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NCCK와 남북교류협력단 대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고, 조그련에서는 강명철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다. NCCK는 지난 해 6월 WCC 창립 70주년 중앙위원회를 계기로 제네바에서 조그련 대표를 만난 이후 일 년 만이다
9일 교회협과 조그련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10일 개회예배 때 조그련 강명철 위원장과 교회협 이홍정 총무의 개회연설이 있으며 11일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12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향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