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국제선 항공료 5% 추가 할인
선교사·단기선교팀 특별 혜택 기대
선교사·단기선교팀 특별 혜택 기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과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최종구)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국제선 항공료의 5%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 총회본부 2층 총회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류정호 총회장은 “앞으로 단기선교시즌이라 교회에서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는 “국제선은 성수기, 국내선은 몰리는 시간대만 피하면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특히 해외 선교사들은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혜택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인천과 청주, 제주, 부산에서 총 33개 국제노선을 운항 중이며 국내노선은 김포와 청주, 부산, 군산에서 제주 노선을 운항중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성결인들은 교단명의의 기업코드를 제시하면, 이스타항공 요금제 3종류(정상가, 할인가, 특가)에서 5% 할인(홈페이지 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앱 이용 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할인은 국제선과 국내선에 모두 적용되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주중요금에 한해 추가 할인도 제공키로 했다. 단체의 경우 담당직원이 항공권 구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성 서울강동지방 교역자·장로 부부 80여 명이 지난 해 9월 일본 삿포로에서 수련회 중 진도 6.7의 지진 때문에 발이 묶였을 때 이스타항공이 특별 전세기를 띄워 도움을 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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