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발대식과 인권교육 가져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이하 희망사랑방)이 4일 ‘인권친화적 시설만들기’ 사업의 세부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솔루션위원회 발대식과 인권지킴이단 출범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양시 복지정책과 김주만 과장, 안양역 김진섭 역장, 만안경찰서 이정달 지구대장, 법무법인나라 하지훈 변호사, 안양샘병원 김대열 행정부원장, 경기중부 6.15운동본부 문경식 상임대표 경기복지재단 신현호 팀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양역 인근 거리노숙인 아웃리치 참여 후 솔루션위원회 발대식 및 인권지킴이단 출범식에 동참했다.
솔루션위원회 발대식은 이웃 주민들에게 솔루션사업을 안내하고 사례관리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속적인 운영 및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출범식 이후엔 인권교육이 이어졌다. 경기복지재단 신재은 팀장은 인권이 차별적이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인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부여된 권리이고 상대방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교육내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인권교육을 경청하면서 신 팀장의 인권강의에 공감했다.
일정을 마치며 안승영 희망사랑방 대표는 “향후 솔루션전문위원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민관이 함께 소통과 협력을 확장해 나가며 지역사회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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