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는 세계교회가 말라위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
말라위는 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내륙국이다. 북서부로는 잠비아, 북동부로는 탄자니아, 동부, 남부, 서부로는 모잠비크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국명 말라위는 그 지역에 사는 냔자족의 오래된 이름인 '마라비'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말라위는 "아프리카의 따뜻한 심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말라위는 현재 민주주의, 다당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소수의 육·해·공군을 보유하고 있다. 말라위의 대외 정책은 친서방적이며 대다수 국가와 긍정적 외교 관계를 지향한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에서도 상당히 기독교인이 많이 있는 나라인데 말라위의 전 국민 중에서 절반이상이 기독교인으로 조사되고 있다. WCC는 6월 셋째 주를 세계교회가 말라위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정했다.
말라위를 위한 기도
(Augustine Musopole 작성)
사망과 죄악 속에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시여
주님은 우리를 자비롭게 돌보십니다.
주님의 보호 속에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확신을 주셔서 보호하시고 채워주시고
우리를 향해 미소지어주소서.
이때에 우리에게 기쁨을 주소서.
특별히 우리의 생일을 축하하듯이 말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생명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날들을 올바로 계수하게 가르치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지혜의 마음을 얻을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생명이
우리의 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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