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야를 그리스도에게로, 니카라과 전도대회
마사야를 그리스도에게로, 니카라과 전도대회
  • 가스펠투데이
  • 승인 2018.03.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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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주관, 마사야와 인근 도시에서 이틀간 열려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니카라과 마사야 지역에서 지난 2월 23~ 24일 2018 니카라과 전도대회가 열렸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주관으로 열린 2018 니카라과 전도대회에 김종훈 목사((뉴욕예일교회, 해외한인장로회 전총회장)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마사야를 그리스도에게로(Masaya para Cristo)"라는 주제로 열린 전도대회는 이번이 8회째다. 마사야 주와 인근 도시에서 연간 약 14만 명이 참석해 6천여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첫 날 집회는 마사야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산 라파엘 델 수르 축구장에서 열렸다. 인근 도시 약 110여 교회에서 약 4천5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7명이 영접했다. 둘째 날에는 257개 교회에서 약 1만1천여 명이 참석해 마사야 광장을 가득 채웠으며 175명이 영접했다.

니카라과 장로교회를 섬기는 이동홍 선교사는 “우리교회에서 이틀간 53명을 전도해 385명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복음의 지경이 넓혀진 대회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덧붙여 이 선교사는 “소망의 지경 또한 넓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매 번 전도대회 때마다 개인전도 사역으로 시작해 니카라과 장로교회 연합세례식으로 그 대미를 맺었다. 올해도 2월 25일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호수인 꼬시볼까에서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린 후 모두 84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번 단기 팀 가운데 작은 교회임에도 큰 섬김을 보인 교회도 있고, 여유가 없는 가운데서 풍성함으로 섬긴 교회도 있다. 연약한 지체로 크게 섬긴 지체들도 있다. 첫 날 전도대회를 마치고 2시간 거리를 달려와 밤 11시에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기쁨을 잃지 않았다. 많은 인원이 함께 사역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음에도 함께 은혜만 나누게 하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선교사는 “마사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전도대회를 개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벌써부터 내년 전도대회가 기대된다. 연약한 우리를 기꺼이 도구로 사용케 하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기대한다”며 "니카라과 남서부를 그리스도에게로" "마사야를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사진제공=이동홍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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