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전 건축으로 다시
‘부흥의 불’ 일어나길 소망
지난 19일, 중부권의 대표적 교회 중 하나인 청주 청북교회(당회장 박재필 목사)가 대지 884평에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1500여 평의 새 성전 건축을 마치고 새 성전 입당 및 60년사 ‘은혜와 감사의 길’ 발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는 감사예배, 2부는 감사패 수여 및 명예권사 추대의 시간, 3부는 축하의 시간, 4부는 기념식수 및 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는 박재필 목사의 인도로 충청노회 장로부노회장 박종만 장로(오창교회)가 기도하였고, 충청노회장 박선용 목사(가경교회)가 역대하 7:1~3을 본문으로 ‘주여 축복 내려 주소서“제하의 설교를 통해 ”새 성전을 건축한 청북교회에 솔로몬 성전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2부에서는 지나간 ’60년간 청북교회가 걸어온 길‘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60주년기념위원장 조병환 장로가 청북교회 초창기 10명의 초대교인을 소개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 후, 초대교인의 후대로서 교회의 주축이 되고, 교회성장에 헌신한 두 분, 노청자(45년생)씨와 오혜원(46년생)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하는 뜻 깊은 시간이 있었다. 3부 축하시간에는 청북교회 출신 성악가 전장기씨와 이형원씨, 청북교회 학생회 출신 목회자 7인(이기녕, 방승필, 이대신, 강위현, 연규용, 박종선, 김현덕 목사)의 중창, 본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등 감사와 축하의 기간을 갖고 전 담임목사였던 정병모 목사(성답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청북교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청주시 북이면에 ‘선한 이웃 청북교회’를 개척하는 등 국내외에 15개 교회를 개척하여 선교와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교회로서 1985년도에는 1만명 초청잔치를 통해 전국에 총동원전도주일의 모델이 되었고,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를 배출하는 등 총회에도 큰 족적을 남겼으며, 2011년 11월 박재필 목사가 제5대 목사로 부임하여 ‘역사와 이웃에 공헌하는 교회’라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