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언론 키워드 ‘성폭행’
5월 셋째 주 언론 키워드 ‘성폭행’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19.05.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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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주 언론이 본 한국교회 뉴스리뷰

한겨레신문 외 국내 언론매체 39곳에 보도된 5월 3주(5/12~5/18) ‘교회’ 관련 뉴스(키워드: 교회, 기독교, 개신교, 목사, 장로, 선교, 예배, 신학)를 네이버 상세검색을 통해 추출한 결과, 총 214건이 검색되었다. 이중 중복 및 관련 없는 30건을 제외한 184건(지난주 대비 52건 증가)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5월 셋째 주 언론이 본 한국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는 ‘성폭행’이다.

5월 셋째 주 주요 언론의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17건(9.2%), 중립 115건(62.5%), 부정 52건(28.3%) 등으로 나타났다. 5월 2주 대비 긍정 성향은 3.1% 증가, 중립 성향은 24.6% 감소, 부정 성향의 보도는 21.4% 증가 했다. 한 주간 교회 관련 뉴스 량은 연평균치로 증가했고, 부정 성향의 보도가 대폭 늘어난 것은 이재록 목사의 2심 판결 관련 뉴스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금주의 인물은 이재록과 황교안이다. 석탄일인 12일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합장(불교식 예법)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비판적 기사가 이어졌다. 여러 언론에서 전임 기독교 대통령의 행보와 비교하면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황교안 대표의 이번 행보가 공인으로서 적절했는지에 대한 비판적 기사가 많았다.

금주의 뉴스는 이재록 목사 2심에서 16년 선고이다. 여성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부터 재판이 진행 중인 목사에게 17일 서울고법의 2심은 상습 준강간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보다 1년 늘어난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선고가 늘어난 것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영향이며, 함께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유지했으나, 보호관찰 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 과정에서 이 목사에 의해 성폭력 피해자는 8명에서 9명으로 1명 더 늘어났다. 재판부는 "이 목사는 종교적 권위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자신의 어떠한 요구에도 순응할 수밖에 없는 나이 어린 20대 여신도들을 상대로 장기간 상습적으로 수차례 추행 및 간음 행위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일부 피해자들을 집단으로 간음하는 끔찍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밝혔다.

나쁜 뉴스는 지난 부활절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이슬람 무장단체의 폭탄테러로 257명이 사망한 이후 불교와 기독교인에 의한 반 이슬람 폭동과 보복이 거세지고 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도 콜롬보 북쪽 칠라우 지역 등에서 시작된 반 이슬람 폭동이 확산되는 상황이며, 기독교인 등으로 구성된 수 백명이 이슬람 사원으로 몰려가 돌을 던지고 창문을 깨는 등 건물 훼손에 나섰고, 이슬람교도가 운영하는 상점과 호텔 등도 공격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13일 북서부 푸타람 지역에서는 이슬람교도 1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좋은 뉴스는 설립 18주년을 맞이한 나들목교회(김형국목사)가 단일 대형교회 대신에 5개 교회로 분립키로 했다는 소식이다. 2014년부터 분립을 준비해온 나들목교회는 가정교회 목회자, 중간 리더, 성도들까지 순차적으로 교회 분립 비전을 공유하는 공청회를 열었고, 2017년 4월 전체 투표를 통해 교회 분립이 최종 결정됐다. 관계자는 "이런 순차적인 (의사결정) 방식은 일반적인 다수결과 여러 면에서 달랐다"며 "성경에서 배운 것을 현대에 적용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회가 5개 연대체로 나뉘는 만큼 교회명도 나들목교회네트워크로 바뀌고, 교회의 사명과 전략은 공유하지만, 재정과 인사, 사역에서는 각각 독립된 교회로 운영하며, 목회자 간 연대와 함께 성도들 사이에서도 연대가 가능하도록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 5월 3주 ‘교회’ 연관어 분석

※ 검색 툴 - 빅 카인즈, 검색어 - ‘교회 not 가톨릭, 천주교’ 기간 - 2019. 05.12~ 05.18
※ 검색 툴 - 빅 카인즈, 검색어 - ‘교회 not 가톨릭, 천주교’ 기간 - 2019. 05.12~ 05.18

빅 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53개 언론사중 국민일보와 세계일보를 제외한 51개 언론사 뉴스에서 ‘천주교, 가톨릭’ 단어를 제외하고 ‘교회’ 키워드로 190건이 추출되었고, 이중 중복 및 직접관련 없는 36건을 제외한 154건(지난주보다 47건 증가)이 채택되었다. 분석결과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연관어는 ‘항소심’이다. 항소심 키워드는 이재록 목사의 신도대상 성폭행 항소심 판결 뉴스와 관련된 단어이다. ‘성폭행, 피해자들, 담임목사, 부장판사’ 등도 연관어이다. 교회와 관련된 뉴스 중 키워드 빈도는 성폭행(48회), 부르기나파소(33회), 담임목사(27회), 항소심(25회), 피해자들(16회), 목회자(16회) 등의 순이다.  <빅 데이터 기사분석 : Cross Media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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