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목사는 ‘간 배어진 제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임직자들은 헌신의 간, 사랑의 간, 성령님의 간이 잘 배어져 있어야 교회와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있다”며 “금번 새로이 임직을 받는 임직자들을 통해 교회가 더욱 발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최임곤 목사(전노회장. 신일교회)는 축사에서 “어느 교회에서 임직을 받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현암교회는 교회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 안정된 교회로써 이 같은 교회에서 임직을 받는 여러분은 정말 행운이며, 앞으로 기대를 가지고 계속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석 목사(전노회장. 참사랑교회)는 격려사에서 “현암교회 최원탁 목사님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목회를 하시는 분으로서 오늘 임직을 받는 서른 분의 임직자들로 인해 교회는 더욱 크게 부흥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임세환 장로는 임직자 대표로서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임직을 하게 된 것을 하나님과 또한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죽도록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