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열린예배, 청소년 강좌, 버스킹 & ‘Make Me Pure’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대전에서 청소년을 위한 '함께 드리는 열린예배' 및 '오픈강좌', '외국 뮤지션과 함께 하는 버스킹(busking)' 등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1919년 설립되어 올 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전중앙교회(사진, 박종운 목사: Vision Factory 대표)가 국제 예수전도단 호주 퍼스지부 YWAM Perth팀을 초청하여 'Assemble in Daejeon'를 개최한다.
△ 5.19(주일) 오전10시에는 청소년들이 함께 예배하고 외국의 기독청년들과 신앙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픈 톡’이 대흥동 카페 SOL에서 열린다. △ 22일부터 24일까지 수,목, 금 3일 동안 저녁 7:30에 베이스 핵심리더로부터 YWAM의 DTS훈련의 핵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오픈강의’가 대전중앙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있다. △ 25일(토) 오후2시에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H&H(Humility & Hunger) 팀의 ‘버스킹’과 함께 ‘Make Me Pure(거리청결캠페인)’도 펼쳐진다. 외국 뮤지션들의 버스킹을 즐기며, 거리를 깨끗이 하는 캠페인에도 동참할 수 있다.
4년 전 대전중앙교회에 부임한 박종운 목사는 “생명예배, 인재양성, 세계선교” 3대 목회비전을 위해 주력하는 가운데 교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음 100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고민하며 성도들과 함께 가장 시급한 일 중의 하나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으로 진단하고 ‘비전 팩토리(Vision Factory) 네트워크’를 설립하였다. Vision Factory는 대전지역에서 다음세대 사역에 주력하고 있는 개인, 교회, 단체들의 네트워크이다. 현재 15~20여 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해마다 2월에는 연합찬양집회를 열고 있고, 년 1회 연합수련회와 년 2회 연합집회를 열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필요와 네트워크를 위해 각 교회 지도자들이 매주일 함께 모이는 디렉터 모임도 갖고 있다.
다음 세대 사역은 짧은 시간에 열매를 기대하기보다는 다음 세대를 기독교 가치관으로 든든히 세우기 위해 한 교회나 한 단체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연합하고, 함께 연대하고, 함께 소통하며 땀과 희생과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함께 할 더 많은 개인이나 교회,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주경호 목사 010-4398-8879, 대전중앙교회 042-226-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