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째 맞아 남녀선교회 체육대회를 노회원, 시찰회, 남녀선교회연합회로 확대 시행
충청노회(노회장 박선용 목사)는 지난 6일, 증평군 스포츠센터에서 충청노회 목사, 장로, 남녀선교회 연합회가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매년 평신도위원회가 후원하여 남녀선교회 주관으로 시행하던 체육대회를 5회째를 맞아 충청노회 모든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노회 체육대회로 실시한 것이다.
대회장은 노회장 박선용 목사가, 준비위원장은 남선교연합회장 이성준 장로와 여전도회연합회장 음희숙 권사가 공동으로 맡았고, 전체 진행은 총무 반기문 장로와 강성분 권사가 맡아 진행했다. 대회장 박선용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충청노회 노회원과 남선교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하루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고, 함께 즐기며 또 다시 하나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일치와 화합의 자리가 충청노회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500여명의 남녀 회원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1부 예배 후에 믿음, 소망, 사랑 세 팀으로 나누어 배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장애물릴레이 등 화합의 제전에 펼쳐졌다. 한 관계자는 “노회 훈련원과 평신도위원회가 후원해 실시하니 전보다 더 하나 되고, 관심도 높아지고, 화합되는 분위기라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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