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는 세계교회가 파키스탄을 위해 기도하는 주간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이며, 정식 명칭은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이다. 파키스탄의 인구는 2억 명으로 전세계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자,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로 무슬림이 많은 나라이다. 파키스탄 인구의 96%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그중에서 수니파가 80%, 시아파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무슬림 외에는 힌두교인이 2%를 차지하고, 1% 남짓의 기독교인이 있다. 파키스탄은 여러 종교분쟁으로 인해 테러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지난 4월 16일 파키스탄 군과 경찰은 테러범의 은신처가 페샤와르시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 약 17시간에 걸친 합동 소탕작전을 벌여 테러범 5명을 사살하고, 경찰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WCC는 5월 둘째 주를 세계교회가 파키스탄을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정했다.
파키스탄을 위한 기도
(John Carden 편집)
오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은 연약한 자를 위해 힘을
노동자들을 위해 안식을
그 길을 위해 빛을
그 재판을 위해 은혜를
약속하셨습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주님의 끝없는 자비와
다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도우소서.
오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약속으로 우리를 도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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