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재판국,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에게 장로임직식 연기 긴급 통지
총회재판국,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에게 장로임직식 연기 긴급 통지
  • 가스펠투데이 보도팀
  • 승인 2018.02.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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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철 목사 재판국 결정 수용 여부 초미의 관심
총회재판국이 박노철 목사에게 보낸 결정사항 긴급 통지의 건.
총회재판국이 박노철 목사에게 보낸 결정사항 긴급 통지의 건.

 

예장총회 재판국은 어제(27일) 서울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와 약속했던 장로임직 연기 공문을 박노철 목사에게 발송했다.

문서번호 예장총재 제102-313호 ‘총회재판국 결정사항 긴급 통지의 건’의 제목으로 발송된 공문은 서울교회 노문환 장로로부터 제102-10호 판결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되어 검토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의신청 검토가 완료될 때까지 장로임직식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총회재판국 긴급통지 건은 27일 서울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와 재판국의 세 차례 면담과 논의 끝에 협의된 약속으로 이루어졌다.

당초 서울교회(박노철 목사측)는 오는 3월 4일 장로임직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총회재판국의 긴급통지를 통한 협조에 응할지에 교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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