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장애인주일 기념예배
장복선 사역자들과 시작장애인 합창단이 주님의 사랑을 전해
장복선 사역자들과 시작장애인 합창단이 주님의 사랑을 전해
예장통합총회 사회봉사부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이하 장복선)는 총회 장애인 지난달 24일 주일을 맞아 둥지교회(담임목사 신경희)에서 뜻 깊은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총회 장애인 선교에 힘써온 장복선 소속 사역자 및 장애인 성도들이 참여하여 장애인 주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예배에서 이계윤 목사(장복선 회장)가 누가복음 24장 36~49절을 바탕으로 ‘장애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설교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분으로, 그분은 인간과 같이 제한을 받으셨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스스로 장애인의 길을 선택하셨다”며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장애의 흔적을 지닌 몸으로 오시어 장애로부터 해방되셨다” 말했다. 또한 “십자가 위 예수님은 장애인이 겪는 고통과 차별, 고독을 그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라며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장애인에게 영원한 희망을 주신다”고 말씀을 마쳤다.
이날 시각장애인으로 이뤄진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김기화) 은혜소리 합창단이 특송으로 예배의 은혜를 더 했고 변창식(대구남산교회 미문선교회) 목사가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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