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목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 정세민 기자
  • 승인 2019.03.2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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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연구소, 실제적인 목회성공 사례 전해
방영남 목사는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가 기도의 응답이라고 말했다. 연구소 제공
방영남 목사는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가 기도의 응답이라고 말했다. 연구소 제공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방영남 목사)는 ‘목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18일 충주양문교회당에서 제9회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자, 사모 279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목회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인 내용들이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김의철 목사는 목사 1가정으로 송도가나안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2009년 5월 10일 설립예배를 드린 후, 9년 9개월 만에 2,000여명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부흥했다. 김 목사는 “돈과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목회, 야망과 자기 성공을 좇지 않고 성령님만 의지하는 영적 목회의 길을 걸어온 결과”라며 “송도가나안 교회는 매일 새벽기도회, 저녁기도회 시간에 모든 성도가 모여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 충만한 교회이다. 특히, ‘50일의 기적’을 통하여 성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개인의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박영돈 교수는 2018년 11월 29일, 21년간 교수로 섬겼던 고려신학대학원을 조기 퇴임했다. 현재 교회를 섬기고 집필 사역에 주력하고 있는 그는 기도가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를 세우고, 말씀과 목회 사역에 얼마나 결정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짚어냈다.

마지막 강사로 나서는 방영남 목사는 김의철 목사와 마찬가지로 목사 1가정으로 충주양문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충주시는 인구 증가가 정체된 지역이지만, 충주양문교회는 충주시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별히 충주양문교회 온 성도는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를 위해서 몇 개월 전부터 매일 모여서 중보기도 했다. 방 목사는 “어려운 개척시절에 한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다가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나도 교회가 부흥하면 그런 세미나를 섬겼으면 좋겠다는 기도제목을 가졌다. 그리고 그 기도 제목을 9년째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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