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 훈련원 제4기 피택항존직 교육 수료식
경북노회 훈련원 제4기 피택항존직 교육 수료식
  • 안재근 지역기자
  • 승인 2019.02.25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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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항존직 교육

경북노회 훈련원에서 주관한 제4기 피택항존직교육 수료식이 지난 17일 남신교회 교육관에서 있었다. 피택항존직 교육은 지난 해 12월 9일부터 시작해 10주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은광교회(김중권 목사), 열린교회(박해욱 목사), 혜광교회(장원봉 목사), 화전교회(김영수 목사)에서 피택장로 6명, 피택권사 3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 훈련원장인 박정훈 목사(대구드림교회)는 요한복음 15장 7절의 말씀으로 ‘복이 따르는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말씀을 가진 사람, 기도하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피택 된 모든 이들이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 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노회장인 강경구 장로(내당교회)는 축사를 통해 "피택자 교육을 통해 받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도행전 2장에 등장하는 아볼로처럼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일꾼으로 하나님의 일에 헌신적인 삶, 겸손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노회 장로회 회장 성이환 장로(서남교회)는 격려사에 "전국 67개 노회 중 최고인 경북노회 회원이 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직분을 맡는 다는 것은 책임이 수반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의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심을 잃지말고 신앙생활에 본이 되는 삶을 위해 노력하고, 세속적인 성공이 아닌 섬김의 모습으로 인격적을 사회에서도 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창동 피택장로(은광교회)는 "경북노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서 직분의 소중함과 자질에 대해 알게 되니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교회를 통해 주신 직분을 통해 섬기고 봉사하는 동안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 믿음의 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료식에는 각 교회의 담임목사들과 경북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경북노회 장로회장을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하며 격려했다. 경북노회 훈련원은 벌써 제5기 피택항존직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노회 피택항존직 교육 수료식
경북노회 훈련원 피택항존직 교육 수료식. 안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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