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는 지난 20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의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는 이완복 장로(수석부회장)의 인도, 박선희 권사(직전회장)의 기도, 박노택 목사(총회교육자원부장)의 ‘이 일을 계속하라’(딤전4:11~16)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치성 목사(총회교육자원부 총무)가 격려사를, 김두응 장로(아동부 전국연합회장)와 김태훈 장로(중고등부 전국연합회장)가 축사를 했고, 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회장 박경순 권사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회장 박경순 권사는 개회사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명령에 응답하시는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하고 “제 22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연합회가 세상 속에서 선교적인 빛으로 드러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 22회기 신임회장으로는 회칙에 따라 수석부회장인 이완복 장로(서울서북, 기자촌교회)가 자동 승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