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 목사, 사진집 ‘그 나라’ 출간
목회자이며, 청년사역자로 유명한 전주열린문교회 이광우 목사가 사진집 ‘그 나라(예영커뮤니케이션)’를 출간했다.
‘가슴 따뜻한 당신과 나누는 단비의 사진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여진 이 사진집은 “미래에는 영상이 중요한 선교의 도구가 될 것이다”라는 작가의 신념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총 365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이미지와 글들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사진집이 아닌 사진으로 성경을 해석해 놓은 것이고, 아무런 시선도 받지 못하는 작은 존재들의 가치를 드러내 주는 것이며, 지은이가 세상을 향해 꼭 하고 싶은 말을 토해낸 책이다.
목회자가 되기 전, 문학을 전공한 이 목사는 시인이자 수필가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금번 사진집에 함께 실린 그의 글들로 인해 독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 목사는 자신의 사진을 찍는 이유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 복음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사진,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사진‘을 찍는 게 제 목표인데, 역량이 부족하여 생각만큼 잘 안 됩니다. 오직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사진집을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독자들께서 은혜로운 생명수 강가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이 목사는 한 때는 판소리 고수로 활동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국어교사 생활도 했으며, R. O. T. C. 보병장교로 공수특전단 지대장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저자는 현재 한국기독사진가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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