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적자원 교류
숭실사이버대학교(정무성 총장)와 라이프호프(조성돈 대표)는 7일 종로소재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생명보듬 활동을 위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적자원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기독교상담복지학과와 긴밀히 협조하여 생명보듬교육 강사 양성 및 상담인력 양성을 약속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에 관련 과목 개설 및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생명보듬 캠페인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며 공동캠페인 사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라이프호프의 관련 인원이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지원을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총장 정무성, 부총장 정병욱, 입학처장 이은실,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이호선 등이 참여했고, 라이프호프에서는 대표 조성돈, 사무총장 장진원, 대외협력팀장 고영수 등이 참여했다.
정무성 총장은 "개인적으로는 사회복지 교수로서 자살예방에 일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생명보듬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살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조성돈 대표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인적 자원과 함께 전문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폭 넓은 생명운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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