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한국장로교육원 12기 동문회(회장 이태춘 장로, 남부교회)는 28일 종로5가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2월 12일에 열릴 정기총회를 준비했다.
12기 동문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으로 친교와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2기 동문회 회장을 맡게 될 이태춘 장로는 “우리 동문들이 한국교회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교단을 일으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특별히 올해에는 기도하면서 일치와 화합, 단결하는 모습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한 형제자매처럼 모두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22기까지 배출된 한국장로교육원은 통합 소속 혹은 통합이 인정하는 타교단 장로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장로교육원을 통해 지도적 신앙 인격과 지성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교회 활동에 필요한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교육으로 더욱 성숙한 장로상을 확립하고 지교회 발전과 장로들의 자질향상과 지도자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