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BMC 서울남부연합회 새서울지회는 지난 11일 도산대로 션샤인호텔 일마레 홀에서 2019년도 첫 번째 정기모임을 했다.
모임에는 유용근 회장을 비롯하여 2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서로 은혜를 나누고 2019년도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CBMC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고, 믿게 된 이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주며, 크리스천 리더십을 배양하고, 일터를 변화시키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기독 실업인 공동체다.
한국CBMC는 1951년 6•25 한국전쟁 중 처음 소개되었으며, 미 군사고문단(KMAG) 일원으로 참전한 세실 힐(Cecil Hill) 대령이 민의원이자 기독공보 부사장인 황성수 박사에게 CBMC를 소개해 1952년 「기독공보」에 게재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새서울지회는 2019년 첫 모임에서 조동천 목사의 “예루살렘을 향하여(마20:17-19)”라는 설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기를 비워야 하는 사역을 시작하셨다"고 선포하며, “우리도 우리를 비우고 남이 아닌 내가 변화를 받아 주님의 뜻을 이루자”고 외치며 설교를 마무리 했다.
모임의 끝에는 윤용근 회장이 나와서, 2019년도 주제 '창조적 경영으로 세상을 섬기자'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유 회장은 표어로 '은혜가 넘치는 새서울, 축복의 통로 새새울, 행복한 새서울'로 정하면서, “2019년에는 신입회원 20명 달성과 정례모임 30명을 달성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유 회장은 이번 년도부터 서울남부연합회에서도 일을 해야 하는 등, 점점 그 사역의 범위가 넓어져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