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에서 열방까지] 이집트를 위한 기도
[골방에서 열방까지] 이집트를 위한 기도
  • 황재혁 기자
  • 승인 2019.01.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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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는 세계교회가 이집트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

이집트는 아프리카의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나라로, 시나이 반도를 통해 서아시아와 이어졌다. 북쪽에는 지중해, 북동쪽에는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과 접하고 있고, 동쪽에는 홍해, 남쪽에는 수단, 서쪽에는 리비아가 있다. 이집트의 인구 중 90퍼센트는 이슬람교 신자이고, 9퍼센트는 이집트의 전통 기독교인 콥트 정교회에 속한다고 한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이집트의 콥트 정교회는 1세기 중반 마가복음의 저자인 마가 요한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근래에 이집트는 종종 테러로 인해 관광객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에도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근처에서 베트남 관광객이 탄 버스에 폭탄이 폭발하여 베트남 관광객 3명과 현지 가이드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이 테러가 어떤 목적으로 진행된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이어 일어나는 무차별 테러로 인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공포를 느끼는 상황이다. WCC는 1월 첫째 주를 세계교회가 이집트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정했다.

 

 

 

 

 

 

콥틱 정교회 아나포라

(콥틱 찬양집에서 발췌)

평화의 왕이여

우리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우리를 위해 당신의 평화를 세우시고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소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소서.

우리 영혼과 몸의 질병들을

친히 치유하여 주소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예배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함께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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