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이사장으로 이남순 목사 취임
예장통합 총회연금재단 이사장 이취임 예배가 지난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제14대 이사장 심태식 목사가 이임하면서 이남순 목사가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이사 김성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회계이사 황선용 장로의 기도가 있었다.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아무 허물이 없는 사람’이란 설교에서 “다니엘은 정직과 신용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세상적 방법을 써야 한다지만 다니엘은 마음에 결심을 하고 기도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제14대 이사장 심태식 목사가 이임사를 하고, 신임이사장 이남순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제15대 이사장 이남순 목사는 “총회연금재단을 원칙을 바탕으로 정직하게 절차를 지켜 운영하겠다”며 “고수익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겠으며 안정성을 꾀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이남순 이사장은 “목회자들의 눈물기도를 잊지 않겠다”며 “최선을 다해 머슴처럼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남순 이사장은 이임하는 심태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장기 근속한 총회연금재단 최은영 과장에게 근속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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