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예장 통합 총회는 103회기 주제를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히13:12-16, 합3:2)로 삼았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의 기치를 들었던 것처럼, 불과 2.5%의 기독교인들이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민족의 희망이 되었던 것처럼, 다시 민족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주제이다.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해가 될 전망이다.

이에 중부권 7개 노회들은 일제히 전노회장, 노회 임원, 각부 부장, 위원장, 시찰임원, 남녀선교회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시무예배를 드리고 새해를 출발한다.

충북노회(노회장 이종민 목사)는 1월 3일 오전 11시, 산남교회당(이종민 목사 시무)에서 신년 감사 및 하례회를 갖는다. 전노회장, 노회 임원과 각부 부장, 위원장은 물론 공로목사, 은퇴 목사와 은퇴장로노회장, 부노회장, 남녀선교회 연합회 임원까지 참석한다.

충청노회(노회장 박선용 목사)도 1월 3일 오전 11시에 산남동 크리스천하우스 4층 예배실에서 노회 임원과 각부 부장, 시찰장이 참석하여 시무예배를 갖는다.

충주노회(노회장 길만호 목사)는 시무 예배 계획이 없다.

대전노회(노회장 권석은 목사)는 1월 3일 오전 11시 노회 회관에서 임원 및 전노회장, 작부 위원장, 부서 총무(서기), 남녀선교회연합회장 및 노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예배를 드린다.

대전서노회(노회장 이승호 목사)도 1월 3일 오전 11시, 노회회관 회의실에서 노회 임원과 부서장, 위원장 및 시찰장이 참석하여 시무예배를 드린다.

충남노회(노회장 주명갑 목사)는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기로 하였다. 1월 4일, 임원회로 모이면서 승언교회(김영순 목사 시무)에서 노회 임원과 사무장, 직원만 참여하여 시무식을 갖는다.

천안아산노회(노회장 김형제 목사)는 1월 10일 오전 11시, 노회사무실에서 노회임원과 부서장(위원장), 시찰장이 함께 모여 시무예배를 드린다.

김성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