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조형물로 예수의 사랑 전하는 신양교회
성탄조형물로 예수의 사랑 전하는 신양교회
  • 정세민 기자
  • 승인 2018.12.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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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집사 예수 탄생 조형물 기증
신양교회 예수 탄생 조형물
신양교회 예수 탄생 조형물

교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대림절 기간에 전국방방곡곡에서는 성탄장식을 하고 주님오심을 기다리는 점등식이 열리게 된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와 따뜻함을 전해주는 행사가 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신양교회(정해우 목사)는 지역아동센타를 운영하면서 지역을 잘 섬기는 교회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좋은교회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매년 성탄절 헌금은 전액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역을 섬기는 교회이다. 특히 이번 대림절 기간에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나비’ 등 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윤도현 집사, 이미옥 집사(신양교회)는 스토리트리그룹(대표 이지운)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예수 탄생 조형물을 기증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작년에 안수집사로 임직 받은 윤도현 집사는 정해우 위임목사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공인으로서 활동하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또한 예수를 믿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 활동함을 고백했다.

윤 집사는 “목사님, 제가 주님의 큰 은혜를 입었는데 어떻게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번 성탄은 좀 다른 차원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던 중 성탄트리를 잘하는 제작자를 만났습니다. 제가 받은 축복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습니다”고 고백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성탄조형물을 설치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공인으로서 노골적으로 신앙인임을 밝히고 활동하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윤도현 집사의 마음을 더욱 귀하게 여겨진다. 은혜는 감사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그 은혜는 더 널리 전해진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의 메시지가 울려 퍼지길 소망한다. 그런데 교회뿐만이 아니라 거리에 성탄 트리가 등장하고, 백화점, 호텔, 상가들에 성탄 장식이 수를 놓는다. 연말연시 들뜬 마음과 어우러져 자칫 대림절이 겉치레와 분위기에 휩쓸릴 수 있지만 대림절 기간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윤도현 집사가 예수 탄생 조형물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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