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담임 김한호 목사)와 서울장신대 디아코니아 연구소는 지난 11월 27, 29일 2차에 걸쳐 ‘제6회 디아코니아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차 세미나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차는 제주도 Western Covenant University 캠퍼스에서 열렸다.
6회째를 맞은 ‘디아코니아 목회세미나’는 지난 6년간 진행되면서 목회의 본질인 디아코니아를 한국 교회에 소개하는 역할을 감당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는 마을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를 중심으로 강의해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한호 목사는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라는 주제로 문을 열면서 “디아코니아가 단순한 교회봉사가 아닌 교회 사역의 전 영역에서 펼쳐지는 통전적 디아코니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춘천동부교회에서 실천했던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를 다루며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