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북노회
통합 전북노회는 지난 13일, 대신교회(송영걸 목사)에서 가을정기총회를 열어 노회의 여러 안건을 처리하고,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노회장=이충일 목사(주내맘) △부노회장=양인석 목사(전주강림), 이동춘 장로(종리) △서기=박종문 목사(전주사랑의) △부서기=백종범 목사(포도원) △회록서기=이금남 목사(밝은빛) △부회록서기=이재연 목사(소양) △회계=최동균 장로(우방) △부회계=박상길 장로(소생) 등이다.
노회장으로 선출된 이충일 목사(주내맘)는 취임사에서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저는 심히 부족합니다. 작은 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저의 이름을 불러주시면 저는 여러분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 해 섬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통합 익산노회
통합 익산노회는 지난 6일, 이리북문교회(김종대 목사)에서 가을정기총회를 열어 노회의 여러 안건을 처리하고,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노회장=신양호 목사(선민) △부노회장=정경호 목사(함열영락), 성신용 장로(삼성) △서기=송훈규 목사(이리남광) △부서기=양명기 목사(황등신흥) △회록서기=반성석 목사(남전) △부회록서기=이홍석 목사(만나) △회계=김병익 장로(이리북문) △부회계=안정행 장로(이리성산) 등이다.
통합 김제노회
통합 김제노회는 지난 12일, 노회회관에서 가을정기총회를 열어 노회의 여러 안건을 처리하고,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노회장=박현자 목사(신흥) △부노회장=양재형 목사(송산), 조봉운 장로(대천) △서기=김완철 목사(성운) △부서기=윤성중 목사(신월) △회록서기=홍동환 목사(신양) △부회록서기=장동현 목사(명량) △회계=강인식 장로(용산) △부회계=최용구 장로(모산) 등이다.
한편, 이날 노회장으로 선출된 박현자 목사(신흥)는 도내 최초의 여성목사로서 큰 관심을 받았다. 여성이 노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충청 이남지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도 세 번째에 해당된다.
박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여성 노회장으로서 시대적 사명감과 함께 어깨가 무겁다.”며, “여성 특유의 모성적 섬김과 리더십으로 아름다운 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