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선교의 요람 영등포산업선교회 창립 60주년 맞아
노동선교의 요람 영등포산업선교회 창립 60주년 맞아
  • 정세민 기자
  • 승인 2018.11.0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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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60주년 감사예식 및 기념행사 열어
인명진 목사(오른쪽)과 림형석 예장통합 총회장
인명진 목사(오른쪽)과 림형석 예장통합 총회장. 정세민 기자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3일 영등포산업선교회관에서 감사예식 및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선교 70주년 기념사업으로 1957년 4월 12일 총회 결의에 따라 임명된 산업전도위원들이 첫 모임을 갖고, 1958년 4월 19일 영등포지구 산업전도위원회로 창립되었다.

영등포산업선교위원장인 김상룡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식엔 예장통합 총회장인 림형석 목사가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또한 산업선교회 2대 총무인 인명진 목사는 “오늘 우리는 지난 60년 동안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이곳은 가난한 이들의 눈물과 한숨과 절망과 분노가 서려있으며, 아벨의 피가 소리치던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 목사는 “민주의 함성을 외치던 곳, 거룩한 하늘의 뜻이 이루어진 이곳에서 지난 60년을 인도하신 나사렛 예수를 더욱 기억하며 나사렛으로, 성문밖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엔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보내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고, 이어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영주 영등포갑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화기념사업회 정진우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편 영등포산업선교회는 현재 사용하는 회관의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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