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역량 발휘와 연합사업, 군민 복음화가 목표
지난 2월 6일과 8일 완주군, 부안군 기독교 연합회 정기총회가 잇달아 개최되었다.
먼저 6일 오전 11시, 둔산교회에서 열린 완주군 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전 회장 이병준 목사(상운교회)가 인도와 설교를 맡았다. 그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 연합된 교회(시133:1~3)' 라는 제목으로 연합된 교회가 더 크게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음을 언급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김병화 목사(둔산 교회)가 차기 회장으로는 방운술 목사(원암 교회)가 선출되었다. 신임 회장 김 목사는 완주군의 인구가 늘고, 발전하는 만큼 교회가 더 힘을 합해 선교적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연합 사업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8일 오전 11시, 장신제일교회에서 열린 부안군 기독교 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전회장 김영복 목사(소망교회)가 "사회봉사(막10:17-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요즘 우리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가는 이때에 우리 교회가 사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 부안군 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호광 목사(장신제일 교회)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목사공동회장에 김자중(부림 교회), 장로공동회장에 박화식(창북 교회)가 함께 하게 되었다. 신임 회장 김호광 목사는 가장 중요한 일은 항상 군 복음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임원들과 합심하여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