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는 세계교회가 캐나다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
캐나다는 세계에서 영토가 두 번 째로 넓은 북아메리카 국가이며, 수도는 오타와다. 캐나다의 전체인구 약 3700만 명 중에 38퍼센트가 가톨릭 신자이며 개신교 신자는 27퍼센트 정도다. 캐나다는 지난 17일부터 대마초 흡연과 재배, 유통을 전면 합법화했다. 캐나다의 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마약에 중독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WCC는 11월 첫째 주를 세계교회가 캐나다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정했다.

사방에서 불어오는 생기
(캐나다의 웬디 맥린 작성)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겔 37:9).
남쪽에서부터 오라 오 생기여
생명을 주는 소망의 바람이
사라진 우리의 어머니와 정치적 수감자와
추방당한 자에게 불어오기를
남쪽에서부터 불어와 정의의 호흡을 할 때 그들이 다시 살리라
북쪽에서부터 오라 오 생기여
영과 진리의 말씀이
그들의 언어를 잃은 형제자매에게 불어오기를
북쪽에서부터 불어와 자유롭게 말할 때 그들이 치유되리라
동쪽에서부터 오라 오 생기여
평화의 메시지가
전쟁과 분쟁으로 갈라진 나라의 어린이에게 불어오기를
새날 아침에 대한 약속을 가지고 동쪽에서부터 불어라
서쪽에서부터 오라 오 생기여
성령의 혀가 하늘로부터 임하여
우리는 당신의 교회이니
당신의 영으로 우리를 밝히소서
서쪽에서부터 불어와 우리가 기도하리라
우리의 처음과 끝이신 성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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