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중- 사데풀
꽃마중- 사데풀
  • 오화야 작가
  • 승인 2018.10.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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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말은 꿀송이와 같아서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건강에도 좋다” 잠언 16장 24절

늦가을 풍경이

서산으로 저무는

10월의 마지막 문턱에

쓸쓸함이란 길다란 그늘이

사데풀 꽃으로 잠겨오누나

 

떠날 줄 모르는 세월에 망설임도

못다한 가을사랑에 아쉬움도

노란 민들레처럼

노랗게 물든 옷으로 갈아입고

친절하게 웃음꽃을 피우는구나

 

아직은

떠나야만 하는 이별의 날이 아니기에

솜털로 사방팔방 날아갈 그날을 위해

 

힘차게

하늘 바라보며 솟아오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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