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론자들에게 기독교신앙에 대한 분명한 증거들을 제시함으로 ‘전도의 기회’ 삼고자
- '현대과학의 발전 속 창조의 기독교 신앙은 양립할 수 있는가?'하는 물음에 답변
오는 11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 서문교회에서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열린다. ‘현대 과학시대, 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안환균 소장)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 과학적 사고로 볼 때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은 타당한 일인가?', '과학과 신앙은 양립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만한 지성적 근거가 있는가?' 등 현대 지성인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갈 변증의 장(場)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선 융합의생명공학과 지적설계연구회장 이승엽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생명의 기원: 무신론과 유신론 과학논쟁’을 주제로, 이재신 아주대 화학과 교수가 ‘현대 과학의 발견과 하나님 흔적’을 주제로, 청주 서문교회 박명룡 목사가 ‘지성인 과연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가?'를 주제로, 변증전도연구소 안환균 소장은 ‘과학과 신앙,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콘퍼런스를 주최하는 박명룡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의심함으로 기독교신앙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특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 지성인들에게는 기독교신앙에 대한 논리적 변증이 필요한 시대” 라며 “그러나 기독교신앙은 다른 어떤 종교와 비교해도 가장 논리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기에 그것을 함께 나눔으로 기독교인들을 확신에 세우고, 전도의 기회를 갖고자 ‘기독교변증컨퍼런스’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명룡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기독교변증학 석사(M.A.), 바이올라대학교 탈봇신학대학원 신학 석사(Th.M.) 및 목회학 박사(D.Min.) 후에 미국 Grace Mission University 기독교변증학 전임교수 역임하였으며, 국민일보에 “박명룡 목사의 기독교, 안티에 답한다” 칼럼을 연재하였다. 콘퍼런스 참가인원는 선착순 350명이며, 신청은 홈페이지(www. seomoon.kr)로만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