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사회봉사부 제103-2 실행위원회가 25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부장 최내화 장로 사회로 김상종 목사(제주노회 제주산성교회)가 기도함으로 개회됐다.
이날 회의는 전체 회원 15명 중 14명이 참석해 전회록낭독과 경과보고, 그리고 제103회기 사업개요 검토가 있은 뒤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먼저 사회봉사부 임원회에서 사회봉사부 산하 위원회가 사회복지, 사회문제, 생태정의, 화해와평화, 연금미가입은퇴목회자대책, 사회선교정책연구 등 6개 위원회로 구성됐음을 보고했다. 이어 해외재해 구호 지원 건과 국내재해구호 협력 청원의 건, 11월 20-21일 이틀에 걸쳐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정책협의회 개최 기획안을 보고했다.
이후 안건 토의로 포항노회 경안노회 서울북노회의 동성애 관련 총회 수임 사항은 헌법위원회로 이첩키로 하고, 태풍 ‘콩레이’ 피해교회(포항노회 5개 교회, 부산노회 6개 교회, 광주노회 1개)의 지원 요청은 실사한 교회 지원 요청은 재해구호 원칙과 관례대로, 미 실사교회는 실사 후 지원키로하고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책협의회는 기획한대로 실행키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