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질 회복으로 사회의 공신력을 높이는 경북노회
예장통합 제183회 경북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16일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에서 열렸다. 제183회기와 제 184회기는 4년 목사 노회장 후, 5년째 장로가 노회장을 맡는 해이다. 노회장으로 단독출마 한 강경구 장로(사진, 내당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목사 부노회장은 하동오 목사(효령교회)가 연임하게 되었고, 장로 부노회장은 경선을 통해 최성규 장로(대구제일교회)가 선출되었다.
강경구 노회장은 “교회 본질 회복과 진정성 있는 노회가 되도록 앞장서서 섬기며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균형 있는 노회가 되어 180여 교회를 잘 섬기는 노회가 되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목사안수 임직예식에서 은희정(대구교도소 서머나교회), 황진옥(마음지킴상담연수소), 이정이(대구제일교회)가 목사안수를 받고 경북노회 목사회원이 되었다. 공로목사추대예식을 통해 조석원 목사(내당교회 원로목사)가 공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경북노회 183회기-184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강경구 장로(내당교회) △목사부노회장 하동오 목사(효령교회) △장로부노회장 최성규 장로(대구제일교회) △서기 송영중 목사(복된교회) △부서기 신경희 목사(둥지교회) △회록서기 신성재 목사(장천교회) △부회록서기 김영근 목사(만민교회) △회계 황순도 장로(삼덕교회) △부회계 이수형 장로(대구남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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