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107편 9절
보일 듯 말 듯
노랗게 빛나던 너를
그리움으로 담아낸다.
시큼새콤 소꿉밥상에 올리우고
어린 시절 그리움을 가져가던 날
너는 그 곳에 앉아 있었다.
상흔으로 바람처럼 흔들릴 때도
다시 일어서려 몸부림치던 새벽녘에도
너는 그 곳에 오롯이 앉아 있었다.
그렇게 세월의 흔적을 품고
노랗게 빛나는 마음으로
아침 이슬에 그 그리움을 담아낸다.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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