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장로들의 뜨거운 마음'
'제49회 익산시 장로회 정기총회'가 각 교단 장로대표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4시에 이리남중교회에서 열렸다.
남중교회 이기풍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대장교회 김석봉 장로의 말씀 전 기도, 연동교회 이중구 장로의 성경봉독, 익산장로합창단의 찬양, 이리남중교회 박춘수 목사의 말씀선포, 익산시 기독교연합회장 유종영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리남중교회 박춘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익산시 장로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고, “여러 장로님들의 노력으로 그간 익산시장로회가 큰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도 익산시 장로회를 통해 익산시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욱 크게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리남중교회 이기풍 장로가 제 49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익산시 장로회는 1971년 교단이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이 극심했던 당시의 익산시 기독교의 상황을 걱정한 익산시 소재 여러 교회의 장로들이 교회를 하나 되게 하기 위해 뜻을 모아 제1대 회장으로 장산교회 故윤영환 장로를 추대함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익산시 장로회는 지난 49년 동안 조국통일과 한국교회의 평화, 익산시 복음화 등을 위하여 558회에 달하는 조찬기도회를 매월 빠짐없이 드려왔으며, 익산시 복음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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