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밤의 호수 오페라, 난장 축제
초가을 밤의 호수 오페라, 난장 축제
  • 가스펠투데이
  • 승인 2018.09.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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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주민들 함꾸네 난장 축제 열어
도농 생상과 전국 마을 축제 대표 브랜드화로 노력할 것
제76회 함꾸네 난장 호수 축제.
제76회 함꾸네 난장 호수 축제.

제 76회 함꾸네 난장 호수축제(위원장 남택률 목사, 유일교회)가 16일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 송화촌 호수공원 수변 특별무대에서 ‘한 여름밤 호수 오페라’와 난장마켓, 교육감과 함께 하는 난장 토크 등으로 마을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지역 상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 얼굴이 있는 농부장터', 나를 표현하는 '아트상품장터', 꿈을 찾는 '도서장터', 지구를 돌보는 자연순환 체험 등 30여 개의 공유 장터로 열렸다.

부대행사로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농산물꾸러미 추천 등 주민과 상가가 상생하는 모델로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는 '나눔-보물찾기'가 진행됐다.&콰이어가 출연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베르디의 축제의 노래 등을 공연했다.

김제원 장로(유일교회)는 “10년 전부터 주민들이 화합하고 함께하는 난장 음악회를 해 왔다”며 “유일교회는 마을과 소통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섬겨왔다”고 전했다. 이어 “담임목사님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계시다”면서 “교회가 지역사회에 소통하고 섬기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 마을 주민이 예비 교인이라고 섬기고 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택률 목사는 “함꾸네 난장호수 축제는 함께 꿈꾸는 동네를 뜻한다”면서 “함꾸네를 브랜드화해 광주의 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제의 목적에 대해 “주민들에게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곳은 대화와 소통의 장이며, 직거래 장터와 물물교환, 보물찾기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발전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꾸네 난장 호수 축제는 10년 동안 76회째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이어져 왔다. 이를 통해 노대동 지역상가 활성화와 전통계승 마을축제로 한 단계 높이는 방안으로 발전해 왔다.

광주유일교회 성도들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다.
광주유일교회 성도들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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