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요즘은 콘크리트를 많이 쓰지만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철로의 침목.
사용되기 전 침목이기는 하지만 기름먹인 철로의 침목에서 오묘한 색깔이 스며 나온다.
사람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품과 인격이 변화되고 깊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강퍅하고 모질게 변하는 사람이 있는데 같은 상황에서도 크리스천의 입장에서는 그 마음 한가운데 성령이 인도하는 삶이 있으면 한쪽은 연단이 되어 아름답게 변하는 것이고 한쪽은 세상 풍파에 찌들고 피폐해져가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