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세운 새로남중등센터가 완공되면서 지난 1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새로남중등센터는 대전 서구 대덕대로에 연면적 1만839㎡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교실 12개와 도서관, 강당, 악기연주실, 미술실, 컴퓨터실, 하늘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성경적 가치관 위에 가정, 교회, 학교가 하나된 통합교육을 실천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탁월한 섬김의 리더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2013년 개교한 초등학교에는 300여 명, 중등학교에는 15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새로남중등센터 입당 감사예배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의 사회로, 설교에 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독수리중고등학교 이사장 전광식 목사가 '천상의 학교(The heavenly school)'(출애굽기3:1)라는 제목으로 “인성과 지성과 믿음이 겸비된 학교, 교사, 청소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정호 이사장은 “새로남기독학교를 통해 성경의 인물처럼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이웃의 행복, 이 나라의 미래와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일꾼으로 복음의 영광스런 세대가 되도록 신앙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남기독학교는 15일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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